바밀로 Panda 108키 저소음 적축 하루 후기 (주의. 단점 위주)

적축 청축 광청축을 기존에 사용하다 

처음으로 저소음 적축을 구매해서 어제 드디여 실사용해봤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0점 만점중에 12점 주고싶을만치 대 만족 
 

디자인, LED, 키감, 키캡 마감, 펙키지, 사은품 기타등등 

불만족스러운곳 찾기 힘들만치 너무나 만족 스럽습니다!!!

그래도 다른 구매하실분들께서 참고하셨음 해서 단점 몇개 정리드리자면, 

1. 케이블 분리형인것까진 너무나 좋은대 슬롯이 너무 빈약합니다. 

    보통 중저가형제품중 분리형 키보드들 대부분 고정대가 있고 거기에 힘이 실려 안정성있게 고정된단느낌이 있는대 

    이제품은 그냥 핸드폰충전 슬롯마냥 띄용! 있어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게 아니라 우측 에 있다보니 개인적으로 불편한 점이기도 하구요 
 

2. 어째서 페브릭 직조 케이블이 아니라 그냥 고무인가요 ....

3. 키캡에 대한 소문이 너무나도 엄청난지라 제기대치가 높았던건지 조금 아쉽더군요... 퀄리티가 좋은건 맞지만 

    가장자리의 마감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머라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음 .... 프라모델로 치면 프레임 틀이 약간 남은듯한 키캡이 몇몇 있더군요 ,....)

그외로 참고사항으로는 

저소음이라서 인지 키가 눌리는 거리? 깊이? 가 좀 짧은편이고 키를 눌렀을때 고무를 때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처음 지인분께서 저소음 적축은 좀 짧고 고무 때리는 느낌이 난다~ 라고 했을때 먼말인지 몰랐는대

직접 때려보니 한번에 알겠더라구요. 저소음 적축에 대해 고민중이신분은 꼭 타건해보시고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너무나 만족스러운 키감이지만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한가지 분명하게 말씀드릴수 있는건 위의 단점을 잡어먹고도 남을 퀄리티와 타감 그리고 디자인 소오오올찍히 '키보드에 21만원 가량 들여서 뭐해' 라고 생각했을때가 있지만 바밀로 판다를 받아서 타건해본순간 

싹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비싼만큼 좋은 제품임을 알겠고, 솔찍한 심정으로 하나 더 구매해서 회사에도 비치하고싶을정도로 대!!! 만족!!! 스럽습니다.

몇가지 더 궁굼하시다면 뎃글로 질문 주세요 ~ 가능한한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p.s. 특히 케이블에대해선 아래와 같이 사진 첨부드리니 참고하여주시기 바랍니다 ^^